[미디어펜=최주영 기자]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티스는 승강기 및 건설업계 관계자, 승강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학생 등 다양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티스의 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조익서 오티스 대표이사 이날 개막식에서 “1968년 오티스의 전신 금성사가 국내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출시한 이래, 오티스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승강기 산업의 종가로서 업계를 선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새로운 50년과 그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통해 IoT첨단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하며,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승강기 산업의 미래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