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방예담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와 V LIVE를 통해 'YG보석함' 1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는 2013년 SBS 'K팝스타3' 준우승을 차지한 뒤 줄곧 화제의 중심이었던 방예담의 모습이 담겼다. 연습생으로 보낸 6년의 기록에 이어 "예담이는 더 큰 거 같은데? 무척 작았는데"라고 말하는 양현석 대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 사진='YG보석함' 영상 캡처


올해 17세가 된 방예담은 'Betrayer'라는 자작곡으로 고급스러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의 성장 가능성도 드러냈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이 트랙은 누가 만들었어? 이제 트랙도 찍어? 예담이가?"라고 혀를 내둘렀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이다.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다.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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