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신 소식을 전한 민영원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우 민영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것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실검 1위! 축하 메세지 연락 엄청 받아서 놀랐다. 감동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민영원 인스타그램


그는 "악역을 많이 맡아서 아직도 대중들이 미워할까 봐 살짝 걱정했는데. 아기 소식에 모두들 기쁘게 축하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2019년도 아기 낳고 아기 엄마로서 또 한 가정에 아내로서 충실하며 열심히 드라마 활동도 하는 좀 더 성숙한 배우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축하해주신 분들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영원은 지난 18일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배 속에 아기가 생겼다. 스트롱베이비. 나이가 많아 위험 요소가 많았다. 진작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 인사드린다"며 "오빠랑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다.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민영원은 지난 9월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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