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여자친구 유주의 팀 활동 제외에 소속사 측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0일 오후 미디어펜에 "멤버 유주의 신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최근 팀 활동을 함께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조만간 알려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유주는 지난달 27일을 마지막으로 여자친구의 공식 스케줄에 불참해왔다. 특히 약 한 달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주의 실종설까지 불거진 상태.

하지만 소속사 측이 유주의 팀 활동 불참과 관련해 곧 이유가 밝혀질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팬들의 우려도 차츰 걷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7월 19일 오후 6시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를 발표했다. 유주는 지난 9일 발매된 '2018 월간 윤종신 11월호'의 타이틀곡 '벼락치기'에 가창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