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진행도중 웃지 못 할 관경이 목격됐다.

5일 인천 송도 시가지 서킷에서 열린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 예선경기.

   
▲ 불볕더위에 잠들어버린 KSF...‘낮잠의 유혹’

시계바늘이 오후 12시 58분을 지날 무렵, 더위에 지친듯한 두 오피셜이 포스트에서 달콤한 낮잠의 유혹에 빠져들었다.

2분만 더 기다렸다면, ‘시에스타’ 규정이라도 적용할 수 있었을까?. 택시타임 끝 무렵이라고는 해도 아쉬움이 남는 한 포스트 전경이다.
 
7월 5일 토요일 오후, 낮잠의 유혹은 정말 강렬했을까? 가드레일이 만든 그늘 아래서 골판 상자 안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화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