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성안길, 시청, 시외버스터미널 등 3개 지점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청주시는 내달 중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성안길, 시청, 시외버스터미널 등 3개 지점에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호등은 시내 5개 대기측정소와 연결돼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4단계 색깔로 나타낸다.

주민들은 신호등 색깔로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대응할 수 있다. 시는 내년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5개 지점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이면 외부 활동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설명이 나온다.

   
▲ 청주시는 내달 중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성안길, 시청, 시외버스터미널 등 3개 지점에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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