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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의 글리바르프(GLIVARP) 확장형 테이블./사진=이케아코리아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케아코리아는 지난해 2월 판매가 시작된 글리바르프(GLIVARP)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영수증 유무에 관계없이 이케아 매장에서 환불 또는 유사 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번 리콜은 글리바르프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의 확장상판이 레일에서 분리되어 떨어졌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조사 실시 후 결정됐다. 이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려진 글로벌 조치라고 이케아 측은 설명했다.
신디 앤더슨 이케아 주방 및 다이닝 담당 매니저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위험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리콜을 실시할 이유는 충분하다"며 "고객의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적 조치로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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