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용지 2-1-3,4블록 공급…450실 규모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안강건설은 내달 중 '다산 안강 럭스나인'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 남양주 다산진건 상업2-1-3, 4블럭 광역도 /사진=안간겅설


경기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용지 2-1-3,4블록에 공급되는 다산 안강 럭스나인은 지하 6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9~35㎡ 총 450실 규모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다산 안강 럭스나인은 다산진건지구 내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희소성을 지닌다. 다산진건지구는 그동안 60㎡ 이하 소형 민간분양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지역이다.  

단지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전용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모든 세대에 적용했다. 

오피스텔 바로 앞쪽에는 2023년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개통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2025년 완공 예정),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개발 호재가 산재한 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근 사농동과 퇴계원 일원 약 30만㎡ 부지에 조성되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또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 '그린스마트밸리(진건첨단IT산업단지)'와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도 2020년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다산 안강 럭스나인' 홍보관은 서울 중랑구 망우로 244 덕화빌딩 2층에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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