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개 국가 1000개 은행 뚫고 국내 최우수은행 선정
   
▲ 우리은행 본점 전경/사진=우리은행 제공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우리은행은 3일 영국 금융전문지인 '더 벙커(The Banker)'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은행상을 수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달 30일 더 벙커가 주최한 '더 뱅커 어워드 2018(The Banker Awards 2018)'에서 진행됐으며, 전세계 120여개 국가 1000여개 은행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내에서는 우리은행이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탁월한 경영성과와 수익기반 확대를 위한 지주사 전환, 글로벌 및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 능력의 향상,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전략 강화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큰 금융'을 실천해 고객, 지역사회, 국가경제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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