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뉴욕 증시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 역시 장 초반 약 1%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54p(-0.92%) 내린 2094.81을 나타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27.78p(-1.31%) 내린 2086.57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지속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3.1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3.24%), 나스닥 지수(-3.80%) 등 주요 지수가 장단기 금리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일제히 급락세를 나타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5억원, 10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며 기관은 28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1.54%), SK하이닉스(-1.59%), 셀트리온(-1.85%), LG화학(-2.51%) 등 다수 종목이 하락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66p(-1.22%) 내린 699.97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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