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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2018'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2017년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수상 후 도한준 신라면세점 온라인사업부장(사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텔신라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모바일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2018'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2016년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2017년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3000 명의 인터넷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8년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된 모바일 앱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 관련 시상 행사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수상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대상은 전문 브랜드 및 종합 쇼핑 분야를 아울러 최신 쇼핑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인터넷면세점과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고객이 리뷰를 작성하고, 그 리뷰로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신개념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5가지 맞춤형 멤버십 '라라클럽', △중장년층을 위한 모바일 앱 '더 심플', △실시간 상담을 지원하는 상담톡 서비스 등이다.
신라팁핑은 고객이 작성한 상품평으로 발생한 매출 일부를 작성자와 나누는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다. '꿀팁을 쇼핑하다'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올린 다양한 리뷰를 보고 바로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뜻을 담아, 서비스 도입 시 많은 밀레니얼 세대 고객의 시선을 끌었다.
라라클럽은 면세점 업계 최초로 구매 금액이 아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자주 출국하고 면세점 이용률이 높은 고객을 위한 '탐나라 클럽' △연 1회 이하로 해외여행을 떠나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할인 혜택을 꾸준히 쌓고 싶은 고객을 위한 '즐겨라 클럽' △화장품·향수를 주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피어라 클럽', △18~25세 고객을 위한 '꿈꿔라 클럽' △부부를 위한 '이어라 클럽'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페이백 형식으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할인 수단인 '라라캐시'도 함께 도입했다.
또한 온라인 면세점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고객을 위해 '신라면세점 더 심플'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상품 결제 과정에서 면세점 적립금이나 제휴사 할인 등 혜택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중장년층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간편한 결제 시스템, △큰 글씨와 상품 사진, △쉬운 조작방법, △단순한 혜택 서비스 등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의 문의 사항을 처리하는 상담톡 서비스, △글로벌 고객을 위한 신라인터넷면세점 영문몰 오픈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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