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프로미스나인 지원·나경이 '비긴어게임'에 뜬다.

1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임'에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지원과 나경이 출연, 게임라이프를 공개하는 한편 숨겨뒀던 게임 실력을 뽐낸다.

게임 마니아로 소문난 지원과 나경은 게임 메이트답게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리듬 게임을 즐겼고, 카트라이더 대결도 펼쳤다.


   
▲ 사진=MBC '비긴어게임' 예고편

 
7회 메인 매치인 국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대결 상대로는 만 9세에 데뷔해 역대 최연소 프로게이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문호준이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호준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번 상금만 2억"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하기도.

'비긴어게임'은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게임 프로그램으로, 오늘(14일) 밤 12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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