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기안84의 사무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나 혼자 산다' 무지개회원들이 총출동한다. 충재씨도 오래간만에 멤버들과 함께한다.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사무실 오픈 축하 현장이 공개된다. 특별한 날인 만큼 기안84의 절친 후배인 미대오빠 김충재도 참석했다.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 박나래의 즉행 댄스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도 기안84는 사장님의 근엄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평소 그대로의 행동으로 빅 웃음을 선사한다. 전현무가 기안84의 약력을 소개하는 도중에는 갑자기 약을 복용하는가 하면 심지어 하품까지 했다. 또한 아무도 이해하기 힘든 인사말을 낭독하고 혼자 뿌듯해하는 특유의 '얼간미(美)'도 뽐냈다고.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무지개 회원들의 축사가 빠질 수 없었고 평범할 리 없었다. 회장 전현무를 시작으로 아무말 대잔치 헨리까지, 짧지만 강렬한 축하가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한편, 기안84와 한동안 썸을 타는 등 묘한 기류를 형성해온 박나래는 '기안84'로 사행시를 하면서 갑자기 속마음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말을 했는지 관심을 모은다.

무지개 회원들이 함께한 흥미진진한 기안84의 사무실 오픈 축하 파티가 오늘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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