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전 수사과장 “진실 밝혀지길 바라며 출마 결심”
7·30 재보선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에 공천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은 9일 “진실이 더 밝혀지기 바라는 마음에서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권은희 전 과장은 이날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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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SBS 캡처 |
권은희 전 과장은 "지금껏 걸어온 길로 쭉 걸어가서 진실을 밝히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려나 비판을 피하진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은희 전 과장은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던 지난해 4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용판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수사를 방해했다고 폭로했다.
김 전 청장이 무죄를 선고 받자 권은희 전 과장은 법원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고 결국 지난달 30일 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