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버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한 롤점검이 시작됐다.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을 제공하는 라이엇게임즈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게임 서버의 안정화,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롤점검, 오전 6시부터 7시간동안 진행 예정...“뭐가 바뀔까?”/롤 홈페이지 캡처

롤점검으로 인한 영향은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하며, 롤점검 내용은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로 이루어진다.

이번 롤점검 업데이트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그러나 한국 기준으로 지난 2일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1 롤패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된 신규 스킨 ‘영혼약탈자 블라디미르’와 ‘독극물 하이머딩거’가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팽배하다. 그러나 모델링 변경으로 출시가 미뤄진 ‘인간사냥꾼 케이틀린’은 이번 패치로 만나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점검, 뭐가 바뀔까?”, “롤점검, 또 기대하게 만드네”, “롤점검, 너무길어”, “롤점검, 재미있겠다", “롤점검, 오늘도 잠은 못자겠다”, “롤점검, 좀더 빨리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