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내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이용 기간을 2년으로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8천23면 운영 상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대기자가 4천명에 달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강남구의 설명이다.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이용 기간은 사실상 무제한이다.
2년 제한은 내년 신규 배정자부터 적용된다. '내 집 대문 앞 주차장' 사용자를 제외한 기존 이용자는 2년의 유예기간을 적용한다고 강남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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