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 강화된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선보여...2월말까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
   
▲ 롯데호텔이 멤버십 프로그램을 '롯데호텔 리워즈'로 리뉴얼 했다./사진=호텔롯데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호텔은 기존 프리빌리지 멤버십을 '롯데호텔 리워즈'로 2019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로써 지난 1999년 도입된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롯데호텔 리워즈'는 단순히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특전을 확대하여 멤버십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무료 멤버십에 가입한 모든 회원들은 회원 전용 예약 서비스와 채팅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멤버십 내 총 4개의 회원 등급 중 클래식 등급을 제외한 상위 3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은 기존의 특전 외에도 연중에 각기 100달러, 50달러, 10달러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받아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 리뉴얼을 통해 대형 글로벌 호텔 체인들에 견줄 수 있는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고객들의 로열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호텔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9년 1월 1일부터 1월 20일까지 객실을 예약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 사이에 체크인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2인 조식을 포함한 시그니엘서울 스위트룸 투숙권,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스위트룸 투숙권 및 롯데호텔 포인트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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