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자기계발 등 새로운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각 카드사에서도 소비자들의 새해 결심을 응원하기 위해 각 특화업계에서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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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비온플러스(워라밸카드) 상품 이미지/사진=우리카드 |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카드의정석위비온플러스’ 카드는 헬스(필라테스), 볼링장, 당구장 등의 스포츠 업종에서 7%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는 기존 ‘위비온카드’에 워라밸 업종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탑재한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하나카드의 ‘2X 감마카드’ 역시 헬스케어 결제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장 등을 이용할 경우에도 최대 10%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이 경우 최대 0.4%까지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의 ‘가온 워킹업카드’도 다이어트와 건강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진단센터, 볼링장, 스포츠용품점 등 건강 관련 업종에서 결제를 하면 월 최대 2만3000점까지 이용금액의 2.3%가 포인트가 적립된다.
소비자들의 자기계발을 응원해 학원이나 도서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도 줄을 이었다.
하나카드의 'CLUB SK'는 외국어·기능·컴퓨터·예체능계·보습·도서관 등에서 5%또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KB카드의 'KB국민 굿데이올림카드'는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면 문리계·외국어·예체능·기술·자동차학원·독서실 업종 이용 시 10%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삼성카드의 '5 V2' 역시 학원 등 자기계발을 위한 업종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학원·서점·학습지·문화센터 등 결제금액의 5%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전월 사용금액 30만·60만·90만 원 이용 시 통합 월 5000원·1만 원·3만 원 할인이 제공된다.
우리카드의 'NEW우리V카드' 역시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전국 모든 학원에서 5%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주 52시간 도입 이후 헬스장, 학원 등 자기계발을 위한 소비패턴이 증가했다”며 “해당 소비는 새해를 맞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패턴을 반영한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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