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8일 오전 9시 경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에 참여한 직원들이 결의문을 외치고 있다.

   

이날 KB국민은행은 지난 2000년 주택은행 합병 반대 파업 이후 19년 만에 총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실패하면서 이날까지 협의안을 도출하지 못한 상태다.
   

주최 측 추산 파업 참여 인원은 1만여 명 정도다. 국민은행은 이날 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최소 인력으로 전국 1058개 전 영업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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