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3만여시간 무사고 공사 완료...안전시공능력 입증
   
▲ 국지도 70호선 반곡~남산 도로 확·포장도로 현장./사진=시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시티건설은 국지도 70호선 도로확포장공사 건설현장이 지난 5년간 무재해 준공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티건설은 지난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사를 통해 무재해 준공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무재해 준공 인증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규모에 따라 목표시간을 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산업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그 기록을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국지도 70호선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에서 홍천군 서면 반곡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70호선 반곡~남산 간 도로확포장공사 등이 무재해 준공 인증을 받았다. 

시티건설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총 63만2790시간 동안 무사고로 공사를 완료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시티건설의 근로자와 사업주가 모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물 관리에도 적극 나섰다고 평가했다.

안복홍 시티건설 이사는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책임감과 세심함이 5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무재해 준공을 달성하게 된 원동력”이라며 “이를 계기로 시티건설의 모든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더욱 완벽하게 정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