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안방극장에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한 한혜진의 유쾌한 하루가 펼쳐진다.

지난 주 한혜진은 MBC FM4U '오후의 발견' 스페셜 DJ를 맡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재치 있는 애드리브까지 수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달디(달심+디제이)'의 새해 첫 녹화 현장이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공개된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라디오 방송 시간보다 훨씬 일찍 스튜디오에 도착한 한혜진은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며 미리 연습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실수를 할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한혜진의 모습도 포착돼 깨알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

방송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하던 한혜진은 당일 게스트인 천명훈과 함께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열창한 바 있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는 새해 첫날을 화끈하게 물들였던 생(生) 라이브의 역사적인(?) 현장 뒷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톱 모델에서 이제는 어엿한 예능인, 라디오 DJ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한혜진의 버라이어티한 하루는 이날 오후 11시 15분 '나혼자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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