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총괄사장 및 5개 자회사 CEO 신년사 통해 재편성
   
▲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 5편 스틸 컷/사진=SK이노베이션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김준 총괄사장을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계열사 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경영 화두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SK이노베이션은 CEO 6명의 신년사를 모아 온라인 가상대담형식으로 재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준 사장은 조지아주 전기차배터리 공장 MOU 체결 및 'CES 2019' 참관차 미국에 출장갔고,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중국 사무실에 근무 중이기 때문에 이같은 형태로 만든 것이다.

대담은 좌장을 맡은 김 사장이 가장 먼저 각 사별 '비즈니스모델(BM) 혁신'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 자회사 사장들이 사별 BM혁신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이야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질문에서는 김 사장의 글로벌성장·기술 리더십·환경 이니셔티브 등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2019년의 BM 혁신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사의 계획을 요청했으며, 각 사별 2019년 경영 전략방향이 회사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창구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가상 CEO 신년대담을 준비한 SK이노베이션 홍보실의 이경진 부장은 "CEO 신년사에 담겨진 많은 의미있는 정보를 재구성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겠다는 생각에서 준비했다"며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준비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회사의 소식을 친근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주변 평가에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한편 스키노뉴스는 기업·사회적가치·현장·사업 뉴스 등과 보도자료 및 동영상 자료를 비롯한 정보들을 매일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CES 2019에 최초로 참여한 SK이노베이션의 실시간 뉴스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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