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2070선 회복…외인 1700억 순매수
이원우 기자
2019-01-11 16:01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11일 상승해 2070선을 넘어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29p(0.60%) 오른 2075.57에 이번 주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작년 12월 19일(2078.84)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지수는 전장보다 7.08p(0.34%) 오른 2070.3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높여갔다. 미중 무역분쟁 협상 진전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지연 가능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1.76%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1.93%), LG화학(0.58%), 한국전력(0.73%)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31%), POSCO(-1.16%), SK텔레콤(-2.77%) 등은 하락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7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1억원, 79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7%), 비금속광물(2.13%), 기계(1.96%), 전기가스(1.36%) 등이 오르고 통신(-2.22%), 섬유·의복(-1.50%), 철강·금속(-0.53%), 증권(-0.46%)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2.99p(0.44%) 오른 686.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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