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내의 맛'에서 양미라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관찰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새댁이 된 배우 양미라가 패널로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양미라. 그는 이날 '아내의 맛'에서 "결혼하자마자 오빠가 마흔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양미라 남편의 사진이 공개됐고, 출연진은 "미키 루크 닮았다", "영화배우인 줄 알았다"며 양미라 남편의 훈훈한 외모에 혀를 내둘렀다.

양미라는 MC들의 '아내의 맛' 출연 권유가 이어지자 "신랑이 아직 알려지는 것을 쑥스러워한다"면서도 "이야기해보겠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한편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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