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라이프스타일 향상 위한 다각적 프로모션
   
▲ 롯데면세점이 설 연휴를 앞두고 마켓컬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롯데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설 연휴를 앞두고 마켓컬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마켓컬리와롯데면세점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인터넷면세점에서 1 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켓컬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는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롯데면세점 인터넷면세점에서 1 달러 이상 구매 후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마켓컬리 접속 후 쿠폰을 등록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마켓컬리 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마켓컬리는 온라인 푸드마켓으로 고퀄리티의 다양한 식자재와 저녁 시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하는 샛별 배송을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롯데면세점과 마켓컬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 2018년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50% 신장한 2조원을 달성했다. 또한 2013년 8%였던 매출 구성비가 5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25%를 차지했다.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매출 신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정민 롯데인터넷면세점 부문장은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계획하고 있다"며 "차별화 된 쇼핑 혜택뿐만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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