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9살짜리 한 소녀가 사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뇌 먹는 아메바가 번식한다고 알려졌다.

14일 미국 매체 ‘더 웨더 채널(The Weather Channel)’은 미국 캔자스 소녀 할리 유스트(Hally YUST)가 ‘아메바 뇌수막염’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 출처=더 웨더 채널

이 질병은 일명 ‘아메바 뇌수막염’이라 불리며 매우 희귀한 질병으로 알려졌다. 또 특별한 치료약이 없고 치사율이 높아 더욱 위험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도 ‘뇌 먹는 아메바’를 흙이나 고인 물 등에서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사망한 사람은 지금껏 단 두 명에 불과하며 최근 10여 년 동안은 환자 발생 보고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뇌 먹는 아베마’ 감염을 예방하려면 물놀이를 할 때 ‘코마개’ ‘코 플러그’ 등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뇌 먹는 아메바, 정말 충격적이다” “뇌 먹는 아메바, 너무 안타깝다” “뇌 먹는 아메바, 아직 어린아이인데” “뇌 먹는 아메바,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