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교사 “과장된 측면 많다, 현재 합의 중”, 네티즌 “더 열받아”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 눈에 살충제를 뿌려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인 교사가 이에 대해 해명했다.

   
▲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지난 11일 한 학생이 자신의 SNS를 통해 “선생님이 눈에 에프킬라를 뿌렸다”며 “괴로워서 고개를 돌렸지만 다시 머리를 잡고 뿌렸고 너무 괴로워서 눈을 잡고 있었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특히 이 학생은 “비인간적인 행위이고 바퀴벌레 취급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해당 교사는 지난 14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현재 합의 중이며 이 학생이 인터넷에 올린 글은 과장된 측면이 많고 또 학생의 눈 상태도 괜찮다”고 해명했다.

학교 측도 “이 일이 발생했던 것은 맞다”며 “다만 교사가 장난을 친다는 것이 좀 과해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충제 교사, 해명이 더 열받아” “살충제 교사, 이건 인격 유린이다” “살충제 교사, 학교 측 반응이 더 가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