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더욱 강력해진 공포와 유머로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대한민국 원픽 호러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설날을 맞아 한국 영화팬들에게 사랑스러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감독 크리스토퍼 랜던) 측은 4일 오후 주인공 트리 역을 맡은 제시카 로테의 설날 기념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의 끝내주는 호러테이닝 무비.


   
▲ 사진='해피 데스데이 2 유' 새해 인사 영상 캡처


'해피 데스데이 2 유'에서 더욱 강력해진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는 제시카 로테는 "한국에서는 설날에 세뱃돈을 받는다며?", "설날이 매일매일 반복되면 겁나 좋을 듯"이라며 한국의 명절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세뱃돈 엄청 많이 받아서 '해피 데스데이 2 유' 꼭 보러 와주면 좋겠어"라며 깨알 홍보를 선사, 웃음을 안겼다.

알록달록한 색동저고리를 입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완벽 패치된 한국어 실력으로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낸 제시카 로테와 큰절을 올리는 미니미 베이비, 그리고 복(福) 글자 대신 베이비의 얼굴이 삽입된 귀여운 복주머니도 포인트.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트리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한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호러와 엔터테이닝으로 중무장해 핵사이다 주인공 트리와 호러블리 베이비 두 캐릭터 간의 대결 구도로 극장가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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