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2월 20일 4DX 개봉을 확정했다. 

'해리포터'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울 결심을 하는 해리포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02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도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4DX 재개봉만으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한 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4DX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 사진='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메인 포스터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이번 4DX 개봉으로 '해리포터' 세대들에게는 추억 소환을, 호그와트의 마법 세계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신드롬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4DX에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탈 때의 라이딩을 극대화하는 모션 효과와 바람 효과는 물론 마법 지팡이를 쓸 때 마법사가 된 듯한 에어샷, 번개 효과 등 다양한 환경 효과들이 스크린 속 마법 세계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 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작년 한 해 프리미엄 포맷 중 국내 관객수 1위를 기록했다.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 62개국 61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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