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피아 비리, 검찰 칼 뺐다…팬드롤코리아 등 10곳 압수수색

검찰이 영국계 철도부품업체인 팬드롤코리아의 납품비리 정황을 포착해 철피아 비리 수사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피아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지난 16일 팬드롤코리아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 사진출처=jtbc 캡처

또 이날 철도건설 용역업체인 KRTC(구 한국철도기술공사) 등 관련 업체 여러 곳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팬드롤코리아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레일체결장치를 납품하기 위해 금품을 건넨 정황을 잡고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납품업체 임직원들을 차레로 불러 금품을 건넨 경위와 액수,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철피아 비리, 관피아, 철피아 전국이 썪어빠졌다” “철피아 비리, 과연 이 같은 관행적인 비리가 없어질까요” “철피아 비리, 다른 것 보다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철저히 조사해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