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계열의 현대리바트는 오는 13일 하루 동안 네이버의 쇼핑플랫폼 '네이버쇼핑 리빙윈도'에서 '리바트 브랜드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주방가구 브랜드 '리바트 키친'과 온라인 가구 브랜드 '리바트 이즈마인' 상품 200여 종을 정상가 대비 20~6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주방가구 브랜드 '리바트 키친' 상품 150여 종을 20~50% 할인해 선보인다. 기존 행사 할인율(10~30%)보다 10~20% 가량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주방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주방가구를 무상으로 철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방가구 싱크대에 포함된 쿡탑도 모델별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온라인 가구 브랜드 '리바트 이즈마인' 상품 50여 종도 20~60% 할인해 선보인다. '뉴프렌즈 1200 5단 책장' 7만8000원(정상가 21만4000원), '무드 레트로 1800 거실장' 14만9900원(정상가 25만8000원), '데이지 5단 서랍장' 20만5000원(정상가 36만6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3월과 4월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리바트 키친'의 경우 온라인에서 실측없이 주방가구를 구매하는 것을 망설이는 소비자를 고려해 무료 실측 상담, 계약 전 취소시 100% 환불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