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월말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12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영업 측면에서는 오랜업력을 기반으로 설계사 인력관리가 우수하고 영업 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영업조직의 안정성 지표인 13월차 모집인정착률이 업계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을 보여 전속설계사 중심의 안정적인 판매채널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상품 측면에서는 보장과 저축으로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보이고 있는 점이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자산운용 측면에서는 해외 우량채 중심의 투자를 통한 투자이익 발생과 저위험 자산 위주의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운용자산 포트폴리오의 잠재 부실 위험이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피치로부터 각각 ‘A1’, ‘A+’해외신용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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