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의 한 카센터에서 스프레이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카센터에서 차량 도색용 스프레이가 폭발했다. 해당 스프레이는 폭발 당시 난로 위에 올려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근무 중이던 카센터 직원 3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과 함께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은 채 꺼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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