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은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수상하는 '2019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이 인증제도는 고객·주주·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올해 인증 조사에서 16년 연속 은행 산업 부문 1위 기록을 세웠으며, 14년 연속 'All star(전체 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 기업'에도 선정됐다.

   
▲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19일 진행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관계자는 "혁신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매년 금융권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금융업의 본질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소비자보호·서민금융·협력사·동반성장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사회책임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영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면서 고객과 은행,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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