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종석이 정해인, 윤균상과의 끈끈한 우정으로 행복하게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배우 이종석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 동료 정해인, 윤균상이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보내준 간식차와 커피차 인증샷을 잇따라 공개했다.

이종석은 먼저 정해인이 보내준 간식차 사진을 올리면서 '해이니!!!'라고 정해인의 이름을 외치며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정해인은 "이종석 배우와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응원합니다. 정해인 드림"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린 간식차를 보내 이종석을 응원했다. 

   
▲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어 이종석은 윤균상이 보내준 커피차 인증샷도 게시하고 '우앙 내 사랑 융귱상귱상'이라고 절친 형 윤균상을 애교스럽게 불렀다. 윤균상은 "사...사ㄹ...사리곰탕..♥하는 종석아 커피 마시고 촬영 파이팅하자!"라는 플래카드로 이종석에 대한 애정 표현을 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석은 정해인과 2017년 방송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년)를 함께 찍으며 우정을 쌓았다. 또한 윤균상과는 역시 SBS 드라마 '피노키오'(2014~2015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절친 선후배가 됐다. 적잖은 시간이 지났지만 이들 사이의 굳건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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