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이 경북 영덕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영덕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40분께 영덕군 지품면 한 마을 산에서 김 모(40)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군청 직원이 발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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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이 경북 영덕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사진=연합뉴스 |
발견 당시 김 씨는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김 씨는 지난 15일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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