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8일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를 맞아 성별과 관계없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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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라이프생명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본사 로비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송영록 사장(사진 가운데)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메트라이프생명 |
‘여성의 날’은 전 세계 여성들의 사회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성취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1975년 유엔에서 제정했다. 메트라이프는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의 후원 파트너 중 하나로 여성인재의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에 올해 유엔 산하기관인 ‘UN Women GICC(Global Innovation coalition for Change)’에 보험업계 최초의 회원사로 선정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날 회사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Transform the future, Innovate for change’를 주제로 포용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변화를 위한 실천 약속’ 이벤트를 진행했다.
‘변화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 가운데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약속을 골라 사진을 찍고 해쉬태그(#InnovateforChange)와 함께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면 전문 바리스타가 즉석에서 커피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메트라이프의 WBN(Women’s Business Network) 주관으로 전 세계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다. WBN은 메트라이프만의 사내 기구로, 여성인재의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계 38개국에 개설돼있다.
메트라이프생명 WBN 한국 지부장인 김지은 상무는 “전세계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이 다양성과 포용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여성에게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협업과 혁신적인 변화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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