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달부터 조기 대차 및 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중고차 대차 및 폐차 후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조기 대·폐차 지원금을 지급해 온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국내 대기 질 개선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배기가스 등급 제한 없이 전 차종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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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달부터 조기 대차 및 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
이에 따라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800만원 가량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차종 및 옵션에 따라 지원금액은 상이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와 함께 자사의 핵심 모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100만원 상당의 차량유지관리 프로그램인 '만 케어프리 패키지(MAN Carefree Package)'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체개발한 '만 케어프리 패키지'는 체계적인 점검매뉴얼을 기반으로 차량을 5년 동안 8개 항목, 52개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보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심재호 만트럭버스코리아 트럭 영업 및 제품 총괄 부사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조기 대·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전 차종으로 확대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상용차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만 케어프리 패키지를 비롯한 고객지원 혜택을 더욱 확충해 신뢰할 수 있는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만 케어프리 패키지 무상제공 차종은 △MAN TGS 500마력 8x4덤프트럭 △MAN TGX 500마력 6x2 트랙터 △MAN TGS 500마력 10x4 카고트럭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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