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유병언 사망, 차질 없는 후속 수사로 국민 의혹 해소하라”

새누리당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 발견과 관련해 “검찰은 후속수사를 통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사진출처=YTN 캡처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지난 두 달간 128만명에 달하는 경찰력이 투입되는 등 검경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전국을 샅샅히 뒤져 찾은 유병언 씨가 결국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사실은 충격적이고 허탈하기만 하다”며 “유병언 씨에 대한 공소권은 사라지지만 검찰은 끊임없이 차질없는 후속수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특히 변사체가 유병언 씨로 최종 판명되기 까지 한 달이 넘는 시간이 소요된 일을 비롯해 유병언 도피 조력자들과 떨어져 홀로 숨진 채 발견된 이유, 유병언 씨의 사망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등 여전히 남아있는 국민적 의혹과 의구심을 낱낱이 해소하는 일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유병언 씨 사망과는 별개로 유병언 씨의 자녀와 친척 등 세월호와 직간접적으로 책임있는 분에 대한 검거와 수사도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