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엑스타V720 클래스의 시즌 3차전이 지난 주말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슈퍼1600 클래스 21대와 엑스타 V720 클래스 35대가 참가했다.
프로드라이버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슈퍼1600 클래스는 2014시즌 한국타이어의 후원과 함께 서킷전용 타이어인 슬릭타이어로 바뀌면서 더욱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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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엑스타V720 클래스 3차전 성료/슈퍼레이스 |
아반떼, K3, 뉴베로나, 포르테, 벨로스터, 미니 등 배기량 1600cc이하의 차량들이 참가한 이 경기는 디팩토리 팀의 정승철 선수가 17바퀴 51.765km를 29분10초844로 들어오면서, 2위 김성현(록타이트-HK)과 23초 이상의 차이를 내면서 승리했다.
한편 여성 연예인 레이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CJ레이싱 이화선 선수는 그리드 3위로 출발하여 올 시즌 처음으로 포디움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으나 첫 랩 3번째 코너에서 다른 선수들과의 경합 중 스핀하면서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유일한 원메이크(한 개의 차종)로 경기를 치르는 엑스타V720 클래스는 시리즈 중반이 시작되면서 더욱 치열한 경합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이 클래스는 크루즈2.0 디젤차량 15대와 엑센트1.6 디젤차량 20대가 참가했다.
롤링 스타트로 시작된 이날 경기(15바퀴 45.675km) 엑센트 부분에서는 다이나믹 팀의 신정환 선수가 그리드 선두에서 출발했다.
신정환 선수는 경기 내내 선두를 빼앗기지 않고 지켜내면서 25분 43초 867로 이날 경기에서 우승했고 그 뒤를 이어 오렌지게러지의 하대석 선수와 디알티 레이싱의 박수진 선수가 2, 3위를 차지 포디움에 함께 올랐다.
크루즈 원메이크 부분에서는 아세아 캐피탈 모터스포츠 팀의 정성훈 선수(1분35초228)가 예선 1위를 차지하면서 그리드 선두에 섰다. 정성훈 선수는 결선에서도 그 분위기를 몰아 달리며 예선과 결선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폴투피니시로 기쁨을 만끽했다.
여러 연예인 레이서들이 서킷을 찾으면서 관심을 모았다. 엑스타V720 클래스의 크루즈 부분에서 god의 멤버 데니안 선수가 출전했다. R&B그룹 솔리드 출신 김조한 선수도 같은 경기에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다른 클래스에 출전하는 김진표, 안재모 선수도 이날 응원차 서킷을 찾아 훈훈한 우정을 보였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엑스타V720 클래스의 다음 경기는 내달 22일~2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