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5호기 가동중단…방사능 누출 없어
터빈 불시 정지…변압기서 이상신호 발생
나광호 기자
2019-03-15 16:05

   
한빛 원전 전경(왼쪽에서 두 번째가 2호기)./사진=한국수력원자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빛원전 5호기가 터빈 불시 정지로 가동이 중단됐다.


15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경 주 변압기에서 이상신호가 발생, 터빈 발전기가 자동으로 멈췄다.


한수원은 이에 따른 방사능 유출은 없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사고 원인을 조사한 이후 점검을 실시한 뒤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자로 출력은 33%로 낮춰진 상태에서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영광에 위치한 가압경수로형 한빛 5호기(100만㎾급)는 지난해 9월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으며, 같은해 11월 원안위의 허가를 받아 재가동한 바 있다.


한편 한빛원전 6기 중 5호기 외에도 1·3·4호기 등 4기가 현재 정비 등으로 멈춰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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