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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의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사진=남양유업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남양유업이 인스턴트 원두 커피 '루카스나인 아메리카노'를 리뉴얼한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고 18일 전했다.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슬로우 9기압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커피맛의 품격을 결정하는 산미가 잘 조화된 명품 아메리카노를 재현했다는 설명이다.
고온·고압으로 내리는 보통의 에스프레소와 달리,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20분간 최적의 시간으로 추출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슬로우 9기압 공법을 사용했다.
또 커피와 물을 이상적인 비율과 저수율 추출공법으로 추출해 마지막 한모금까지 텁텁하지 않도록 커피맛의 품격을 결정하는 산미 밸런스까지 유지했다.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마일드, 다크, 스위트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인스턴트 커피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믹스커피의 성장률이 점차 줄고 있는데 반해 인스턴트 원두 커피 시장규모는 매해 성장하고 있다"라며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가 차별화된 맛으로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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