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5일 장 초반 1%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34p(-1.48%) 떨어진 2154.6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8.15p(-1.29%) 내린 2158.80으로 출발해 낙폭을 다소 키운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 개인은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 국채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등 경기침체 공포가 불거지며 여파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7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90%), 나스닥 지수(-2.50%) 등 주요 지수가 폭락세를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8.93p(-1.20%) 하락한 735.04를 가리키며 부진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