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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코르 가로수길점 조감도./사진=신세계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세계가 만든 화장품 편집샵 시코르가 오는 27일 가로수길에 22번째 매장을 오픈, 강남 지역 젊은 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라고 26일 전했다.
영업 면적은 198.3m2(60평)로 럭셔리 글로벌 브랜드부터 중소 K뷰티까지 80여개의 MD를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시코르는 가로수길점을 오픈하면서 매장 내 카페 입점을 추진 중이다. 시코르가 카페를 입점시키는 배경은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이번 시코르 가로수길점 2층에는 '까페 페스틴 캐쥬얼'이 입점한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 김은 상무는 "화장품 매장 속 카페를 품은 시코르 가로수길점처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코르는 가로수길의 필수 관광 코스이자 20~30대 젊은 층이 찾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로수길점 오픈과 함께 새로운 PB도 선보인다. 봄을 맞아 시코르는 올해 새 PB 제품을 출시하며 메이크업 콜렉션 라인을 다양화한다.
지난해 선보여 인기를 얻었던 수분크림 겸 메이크업 베이스 '홀로 그래픽 앤 듀이 크림'이 골든 베이지 색상을 추가했다. 시코르의 첫 번째 선크림도 나왔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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