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2500명의 피서객이 함께한 ‘드라이d’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4일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열린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의 박진감 넘치는 물싸움 장면을 그대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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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d GD와 함께한 워터파이트 신규 TV CF 온에어/하이트진로 제공 |
지드래곤은 7m 높이의 크레인을 타고 깜짝 등장해 시원한 물대포를 쏘는가 하면 2500명의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물총 싸움을 즐기고 물싸움이 끝난 후 DJ부스에서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 촬영에는 현장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12대의 카메라와 최첨단 헬리캠, 핸드헬드, 고프로 등 특수 카메라가 사용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각양각색의 물풍선 2만개와 물총 2500개가 동원돼 시원함과 화려함을 더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트렌드 아이콘 지드래곤과 2500명의 젊은이들이 현장에서 보여준 에너지를 통해 드라이d의 열정적이고 시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