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3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적으로 짓궂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부터 전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북, 경북, 서해5도에는 이날 낮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5∼1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12시를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백령도에는 초속 11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앞으로 초속 14m 안팎으로 바람이 더 세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예상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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