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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경주 본사/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동반성장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오는 9일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수원 동반성장 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추진하는 △경영·인력지원 △품질·기술지원 △자금지원 △판로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전관련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원자력산업회의의 '중소기업지원센터 사업계획',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SOS1379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 공유제'를 비롯한 사업안내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1대1 맞춤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발전소 현장 자재창고를 방문해 사업화 가능한 품목 발굴을 위한 '자재 상담회'도 시행하며,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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