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북한 당국이 노동당 간부와 부유층의 부정부패를 적발하기 위한 검열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5명이 총살당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도쿄신문이 7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중국 베이징발 기사에서 복수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지난해 가을부터 부정부패 적발을 위한 검열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그 배경에는 국제사회의 경제제재에 따른 외화 부족으로 당 간부들의 재산을 거둬들이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도쿄신문은 또 여러 명의 간부가 숙청당했으며 5명이 총살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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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삼지연군을 현지 지도했다고 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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