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X전종서 '콜' 크랭크업…이충현표 新 스릴러의 탄생
이동건 기자
2019-04-09 11:25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단편영화 '몸값'(2015)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괴물 신인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콜'이 크랭크업했다.


영화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지난 1월 3일 촬영을 시작한 '콜'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추운 날씨에도 치열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 2일 촬영을 마쳤다.



   
사진=영화인 제공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등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완성된 '콜'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긴장감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박신혜가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으로 분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버닝'으로 단숨에 한국영화계 루키로 떠오른 전종서가 과거를 살고 있는 여자 영숙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김성령은 서연의 엄마를, 독보적인 존재감의 이엘이 영숙의 엄마를 맡았다. 또한 영화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줄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배우의 가세로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박신혜는 "감독님의 아이디어와 디테일함 덕분에 서연을 한층 더 섬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매력적인 선후배 배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콜'을 촬영하며 한 걸음 앞으로 걸어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하루빨리 관객 분들께 '콜'과 서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전종서는 "촬영하는 내내 모든 스태프와 함께 진심을 다했다. 관객분들이 영화에 푹 빠져서 보시길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콜'이 장르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촬영에 매진했다. 스크린에 그 열정이 묻어날 것이라 믿는다", 이엘은 "소품 하나까지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현장이었다. 그 노력이 관객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이번 작품에 기대를 부탁했다.


이충현 감독은 "부족한 저를 믿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배우,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시대를 넘어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이야기의 장르적 쾌감을 느끼시길 바라며 후반 작업에 매진해 좋은 결과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괴물 신인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콜'은 '뷰티 인사이드'(2015), '아가씨'(2016), '럭키'(2016), '침묵'(2017), '독전'(2018) 등 늘 다양한 시도로 큰 사랑을 받은 제작사 용필름의 장르적 도전이 돋보이는 영화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2019년 새로운 스릴러의 탄생을 알릴 '콜'은 후반 작업을 마치고 2019년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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