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국내선 출발편 29편과 도착편 9편이 지연 운항했고, 국내선 출발편 13편과 도착편 15편이 결항했다.
국제선은 출발편 4편과 도착편 3편이 지연됐으나 결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전 광주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OZ8703편 항공기 착륙과정에서의 사고로 인해 제주와 광주를 오가는 24편이 운항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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